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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요리사 ( 2학년2반 최선웅 )
작성자 최선웅 등록일 14.05.28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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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내가 직접 김밥을 만들어 먹었던 재미난 이야기가 생각나서 제목을 바꿨다.

우리집은 아빠,엄마 두 분 모두 직장에 다니셔서 밥 당번을 정해서 돌아가며 식사 준비를 하신다.

나는 아주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하면 되니까 힘이 들지 않았다.

어느날 엄마께서 직접 김밥을 싸서 저녁을 준비하라고 하셨다.

김밥을 만드는 방법은 김 위에 밥을 올린 후 꾹꾹 누르고 햄, 치즈, 시금치, 맛살, 계란, 단무지, 우엉

등을 넣어 주면 끝.

다시 돌돌 말아주면 김밥 완성!!!!!

내가 직접 만든 김밥 맛은 정말 꿀맛 같았다. 잘먹지 않던 우엉도 골라내지 않았고 맛있었다.

하지만 하나,둘,셋 만들수록 팔이 아팠다.

엄마,아빠가 밥 당번을 하실 때 이렇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준비해주신 밥과 반찬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 그리고,엄마아빠를 도와드려야겠다.

나는 우리 아빠엄마가 해 주신 요리가 최고 맛있다.

우리집 요리사는 엄마 아빠, 우리집 먹보대장은 나랑 동생이다.  모두 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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