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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식단사진
작성자 노은숙 등록일 14.07.15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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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묵밥  *

 

* 도토리묵을 채 썰어 육수를 부어 밥과 함께 곁들여 내는 것이다.

방법 1 :  사골육수에 들깻가루를 넣고 끓여서 식힌 육수를 굵게 채 썬 도토리묵에 부어 밥과 함께 낸다방법 2 :  굵게 채 썬 도토리묵에 양념장으로 간을 한 육수를 부은 다음 볶은 김치, 황백지단채, 통깨,

                김가루를 고명으로 올린다.
방법 3 :  굵게 채 썬 도토리묵을 간장 양념장으로 무쳐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은 다음 송송 썬 배추김치와 삭힌 고추를 얹고 구운 김과 통깨를 올린다.


* 도토리는 흉년에는 끼니를 이어 주던 구황식품이이서 옛날 수령들은 새 고을에 부임하면 맨 먼저 떡갈나무를 심어 기근에 대비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으며 떡갈나무를 ‘한목(韓木)’이라고까지 불렀다.

특히, 충청도 지역의 도토리묵은 예부터 선비들이 간식으로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조선시대 중엽 과거를 보러 가는 박달도령에게 정성을 다해 도토리묵을 싸 주던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전설로서 박달재의 도토리묵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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