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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칭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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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덕목- 자제와 절제
작성자 안정선 등록일 10.07.06 조회수 136

개 한 마리가 길에서 고기 한 점을 주웠습니다.

“오늘은 재수가 좋구나. 조용한 데 가서 맛있게 먹어야지.”

개는 고깃덩어리를 물고 걸었습니다.

냇가에 이르러 다리를 건너면서 개는 물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개는 제 모습이 물에 비친 줄도 모르고 잠시 물속을 노려보았습니다.

물속의 개도 고기를 물고 있었습니다.

‘음 저놈도 고깃덩이를 물고 있구나. 저 고기도 내가 빼앗아 먹어야지.’

이렇게 생각한 개는 “컹”하고 짖었습니다. 이 바람에 물고 있던 고기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욕심쟁이 개는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입에 물었던 고기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 욕심 많은 개는 결국 물고 있던 고기조차 먹 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절제할 줄 모르는 행동과 자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1. 여러분은 지나친 욕심 때문에 일을 그르친 경험이 있습니까?

2. 자제심이 결여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가 없어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되며 결국 자신에게도 이로울 수가 없고 손해를 보게 됩니다.

3. 분노를 느낄 경우 말하거나 행동하기에 앞서 ‘열을 세어라’ 라는 말이 있 습니다. 이것은 잠시 인내를 갖고 자기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마음을 기 르라는 뜻이지요.

4. 여러분이 TV를 너무 많이 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너무 오래 한다거나

좋아는 음식만 지나치게 편식하는 경우 등도 절제를 할 줄 모르는 행동입니다.

더 먹고 싶지만 자제하고, 더 놀고 싶지만 애써 그만 노는 행동이 바로 절제하 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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