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앙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폭력예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혜민이와 지민이의 밥상머리 교육 두번째 이야기
작성자 김혜민 등록일 14.06.04 조회수 325
첨부파일

오늘은 선거하는 날이라 아빠가 출근하지 않았다

아빠는 오늘 아침은 하루 지난 밥과 자투리 야채가 있으니

 김밥을 만들어 먹자고 하셨다

오이, 당근, 햄, 맛살, 계란, 단무지 등 재료를 준비하고

밥을 참기름과 소금, 참깨를 넣고 버무려 맛있게 김밥을

싸주셨다.

난 김밥만 싸 주실것 같았는데 김밥만 먹으면 목이 막힌다고

콩나물 국까지 같이 끌여주셨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아침을 먹으면서, 우리가 먹는 밥이 농부들이 힘들어

벼를 심고 가꾸어 다시 벼를 도정하여 쌀이 된다고 하시며

밥 한톨이라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고 하셨다

가끔 학교급식 때 밥을 남긴적이 있었는 데 이제부터라도

밥 한톨이라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야 겠다

아빠, 어제는  베이컨 주먹밥, 오늘은 김밥 아빠 사랑해요

이전글 1학년2반 윤수영 3학년1반 윤가영 이네 가족밥상~
다음글 강보문이 가족의 행복한 저녁 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