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빔밥의 유래

유래의 한가지 설은 옛날에 마을에서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낼때

사당으로 제사 음식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그릇에 따로 담고 가기 불편해서 한 그릇에 한꺼번에 담아 옮겼다고 합니다.

비빔밥은 제사 후에 비벼서 먹은 것이 한가지 유래라고 합니다

또 하나의 유래는 섣달 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은 음식을 한꺼번에 비벼 먹은 것이 또 한가지 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생채, 야채 등을 많이 넣어서 비벼먹는데

옛날 비빔밥에는 육회를 제외하고는 날것을 넣지 않고 끓인 것을 넣어서 비벼먹었다고 해요

양반가 요리를 담은 책인 시의전서에 부빔밥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는데

비빔밥과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주로 즐겨먹은 층은 양반가였는데

지역별로 풍부하고 유명한 식재료를 이용해 자주 즐겨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