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 12월 이달의 현충시설 반공투사위령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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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충주중앙초 | 등록일 | 12.12.03 | 조회수 | 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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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 기 관 명 : 충주보훈지청 ○ 자료작성일 : 2012.11.30 ○ 생산부서 : 보훈과(☎ 043-841-8807) ○ 담 당 : 김 경 호
충주보훈지청, 12월 이달의 현충시설 반공투사위령탑 충주보훈지청(지청장 허부성)에서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12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충주지역의 「반공투사위령탑」을 선정하였다. 아침, 저녁으로 충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호암지’를 걷다보면 좌측에 우뚝 서서 호암지를 내려다보는 탑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이 탑은 1950년 6ㆍ25전쟁을 전후하여 민간인 신분으로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산주의자들과 투쟁하다 산화한 충주지역 반공투사 호국영령 61명의 위패를 모신 “반공투사위령탑”이다. 당시 반공애국단체에서 활약한 인사 중 생존자 80여명은 충주, 중원 반공건국동지 친목회를 조직하고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이 위급할 때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한 반공투사들의 거룩한 가르침과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자손만대에 기념하기 위하여 1972년 8월15일 위령탑을 건립하였으며, 2009년 11월 개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6ㆍ25전쟁으로 혼란스런 시대에 민간인으로서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하여 몸을 던진 이들의 정신은 개인의 이익보다 민족을, 당대보다 후손을 향해 있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깊이 되새겨야 할 자유와 독립의 참된 정신을 말해주고 있다. 이 탑은 부지 125.4㎡, 높이 10m 로 세워졌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에서는 매년 10월 이곳에서 ‘자유 수호 합동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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